땀은 건강 신호등, 아토피 유아 어린이 민감한 피부는 자극 적은 약산성 폼클렌징

2020-05-20  09:02:41     황민성 기자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우리 몸에서 땀은 특별한 존재다. 우리 몸의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고 체온을 지키기 때문이다.

24시간 계절을 가리지 않고 흐르는 땀은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신호등 역할을 한다. 더울 때만 땀을 흘린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시원한 수영장 안에서도 땀을 흘린다.

온몸에 분포한 200만~400만 개에 이르는 땀샘에서 몸속에 생긴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며 몸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땀의 가장 큰 역할은 체온조절이다. 더울 때 땀을 많이 흘리면 기온과 덩달아 올라가는 체온을 정상으로 낮춘다. 반대로 추울 때는 땀을 덜 흘려서 정상 체온을 유지한다.

억지로 땀 흘리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해롭다. 땀을 많이 흘리려고 뜨거운 환경에서 운동하기도 하는데 이는 근육 이완에는 효과적이지만 불필요한 수분 소실을 가져올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땀 흘리고 난 후에는 꼭 물을 충분히 마신다.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물을 챙기는 것이 좋다. 땀 흘린 다음 마시는 맥주를 좋아하는 이들이 많지만 사실 알코올은 혈관을 확장해 더욱더 더운 느낌을 들게 하고 이뇨작용 때문에 오히려 수분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서 주의한다.

건강한 피부로 케어하기 위해서는 클렌징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아토피 피부와 같은 민감성 피부나 트러블 클렌징 시 사용할 세안제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H&B스토어나 겟잇뷰티에서 추천 순위에 오른 많은 세안제나 폼클렌징 제품이 있지만 아토피 피부라면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약산성클렌저나 순한 클렌징폼을 선택해 거품 세안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아토트로의 ‘ATOTRO 페이스 워시’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화학 성분을 최소화한 저자극 클렌징폼으로 대한피부과학연구소의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하여 피부가 연약한 아기, 어린이 뿐아니라 성인 남자와 여자를 불문하고 아토피 피부와 같은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이 용이하다.

동백, 마카다미아넛, 달맞이꽃 등 10가지 식물성 오일이 함유되어 세안 후에도 건조하지 않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순한 폼클렌징이다.

여기에 식물성 보습오일인 낙화생유를 함유하고 있어 건조한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자극 없이 촉촉하게 클렌징 하는데 도움을 준다. 거품 펌핑 전용 용기를 사용한 버블 클렌저로 미세한 거품이 형성되어 피부 노폐물 및 메이크업 잔여물 등을 부드럽게 클렌징해주고 산뜻한 피부로 유지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