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다자녀세대 체험놀이 지원사업 운영 재개

2020-05-28  15:59:45     송준호 기자

[경남데일리 = 송준호 기자] 고성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다자녀세대 체험놀이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잠정 중단했으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과 학교 개학에 발맞춰 운영을 재개한다.

이 사업은 고성군 인구증가시책 일환으로 추진하며 만 18세 이하 1가구 3자녀 이상 세대가 관내 체험시설 이용 시 세대별 연 1회 10만원 한도의 체험 놀이 비용을 지원한다.

관내 이용 가능한 체험놀이 시설은 참다래교육농장 무지돌이마을 수로요보천도예창조학교 정동목장 공룡공방 청광새들녘 콩이랑농원 공룡자연농원 엄마손공방 9곳이다.

체험놀이 비용 지원 신청 희망자는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후 체험시설 이용권을 배부 받아 체험시설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군은 체험시설에 대해 엄격한 방역수칙 적용과 함께 방역실태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