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피부 부럽다면 눈가 눈밑 잔 주름 개선 신경써야…EGF 아이크림, 에센스 눈길

2020-06-16  13:01:30     황민성 기자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나이가 들어가면서 노화가 진행되는 것은 누구도 피할 수 없다. 화장실에서 손을 씻다 무심코 거울 속에 비친 깊어진 눈 밑 잔주름을 보고 놀란 적이 있을 것이다. 피부노화는 20대부터 진행되어 서서히 눈 밑 주름이 진해지기 때문에 미리미리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눈가주름은 사람을 나이 들어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인상도 달라 보이게 만든다. 노화를 피할 수 없다면, 눈가 잔주름을 예방할 수 있는 습관부터 실천해보자. 눈 주변 피부의 두께는 약 0.04mm로 다른 부위의 피부보다 2배정도 얇기 때문에, 외부환경의 변화나 물리적 자극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눈을 자주 비비거나 진한 눈 화장을 자주 할 경우 얇은 눈가 피부에 자극을 주기에 눈가 잔주름의 원인이 된다. 눈 화장이 진할수록 지우는데 자극을 많이 주므로 화장 솜에 아이리무버를 넉넉히 적셔 가볍게 닦아내고, 남은 메이크업 잔여물은 면봉으로 지워주는 것이 좋다.

엎드려 자는 습관도 눈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자세는 눈가 피부를 밀리게 하여 피부조직이 늘어나 깊은 주름을 만든다. 따라서 목뼈가 C자 굴곡을 이루도록 6~8센티미터 높이의 베개를 베고 똑바로 누워 반듯하게 자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눈가 주름을 예방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평소 음주나 흡연 또는 불규칙한 수면생활을 하고 있다면 피부 노화는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반복적으로 술을 마시면 피부 속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수분 손실량이 많아 지기 때문에 피부가 푸석푸석해진다. 또한, 세포 분열이 가장 활발한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숙면을 취해야 손상된 피부가 재생되기 때문에 규칙적인 수면습관은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

아이에센스나 크림을 꾸준히 발라주는 것도 눈가 주름의 예방, 개선에 좋은 방법이다. 눈가 주변의 보습을 충분히 해주고, 바를 때는 피부가 최대한 자극을 받지 않도록 손가락에 힘을 빼고 조심스럽게 바르는 것이 좋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크림 바르는 순서에 혼란을 느끼는데, 기초 스킨케어를 마무리 한 후 에센스 단계에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크림을 바른 후에도 극심한 건조가 지속된다면, 아이패치나 아이마스크 등으로 건조함을 집중관리 하는 것을 추천한다.

본인이 어떠한 제형의 아이케어제품을 사용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온라인몰이나 드럭스토어 인기 순위 아이크림을 참고해볼 수 있는데 무엇보다 제형과 성분을 모두 따져봐야 인생템을 만날 수 있다.

눈가주름 집중관리를 위해 아이세럼이나 크림을 고를 때, 어떤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필요한데, 최근 세포재생 인자라고도 불리는 EGF 성분이 주목받고 있다. 흉터없이 상처를 아물게 하는 재생세포 중 한 종류로 EGF가 함유되어 있는 화장품은 피부 회복과 탄력 및 트러블 흔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이지에프바머의 ‘EGF BOMBER 아이세럼’은 EGF를 주성분으로 개발된 눈 주름 케어 제품이다. 피부진정과 수렴작용에 도움을 주는 7가지 차 추출물 복합성분을 함유하였으며, 지성 및 복합성 피부에도 사용하기 알맞은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하여 여성 뿐 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데노신 성분을 함유해 피부 탄력을 개선해줘 얼굴을 갖고 싶어하는 20대부터 50대를 아울러 활용도가 좋은 아이크림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