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39대 송철주 신원면장 취임식 가져

2020-07-06  15:28:59     정현무 기자
거창군, 제39대 송철주 신원면장 취임식 가져

[경남데일리=정현무 기자] 거창군 송철주 신임 신원면장은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이장단 및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여파로 간소하게 치러졌으며, 송철주 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면민의 입장에서 대화와 소통을 통한 양방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화합을 이루고, 특히 우리 신원이 처해 있는 현안문제인 농업소득 창출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삶을 완전히 바꾼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기에 물샐틈없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굳은 결심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장자율협의회 유종수 회장은 “전문성과 행정경험이 풍부한 송철주 면장님을 환영하고, 면장님을 필두로 우리 신원면의 현안 문제인 인구부족, 주력산업 쇠퇴, 주민갈등을 기필코 해결하여 면민 행복시대가 실현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