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코로나19 극복 헌혈 동참

2020-07-06  16:39:13     이성용 기자
헌혈동참 모습

[경남데일리=이성용 기자] 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 직원 50여명은 6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

공단 본부와 마산야구센터 등 2곳에서 진행된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단체헌혈 취소 및 개인 헌혈자 감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혈액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헌혈에 참여한 공단 직원은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매년 임직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헌혈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홀몸노인 방문지원, 장애인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