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수영복 트렌드 주목… 가슴, 등 여드름 트러블 고민이라면 순한 바디미스트

2020-07-09  15:01:14     황민성 기자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리조트 드레스나 커버업 말고 수영복에도 유행이 존재한다. 비키니, 모노키니, 래시가드부터 2pc, 3pc등 종류와 형태의 다양성부터 시작해 프릴, 컷팅, 색상 등 여러가지 변주를 주어 매년 수영복의 유행도 바뀐다.

2020년 수영복 트렌드엥서 눈에 띄는 키워드는 ‘칵테일 수영복’이다. 칵테일 수영복이란 수영을 할 때, 칵테일 한 잔 마실 때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착장이라는 의미로, 노출은 줄이고 기능성은 더했다. 메가트렌드인 ‘뉴트로’ 수영복도 눈에 띈다. 진한 원색에 하이웨스트 하의, 땡땡이, 꽃무늬 디자인 레트로 무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의 수영복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유행하는 수영복을 입고 자신 있게 여름을 즐기고 싶지만, 가슴, 등 여드름 및 트러블로 인해 래쉬가드, 워터레깅스만 찾는 등 선뜻 접근하기 어려운 사람들도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가슴, 등 피부 관리를 위해 바디 케어를 나서는 사람들이 많은데 평상시 바디트러블의 원인과 케어법을 숙지하고 실천해야 매끄러운 몸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가드름, 등드름의 주요 원인은 가슴과 등에 분비되는 피지,땀 등의 흡수가 용이하지 않거나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옷으로 인해 접촉면에 노폐물이 누적되는 경우가 있으며, 샴푸나 컨디셔너, 바디케어제품의 잔여물이 남아있는 것도 가슴, 등트러블의 이유가 된다.

가슴, 등 여드름 관리 및 없애는 법이 고민이라면 우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고, 머리를 감을 때 머리카락이 트러블 부위에 직접 닿지 않게 앞으로 숙여 감는 것이 좋다. 꼼꼼히 클렌징하는 것도 가슴, 등 여드름 관리에 필수다. 샤워 후 바디 케어 제품을 덧발라 피부 보호막을 지켜야 하는데 시중의 H&B스토어의 추천 순위 제품을 무작정 선택하기보다는 순하면서도 보습, 영양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민감성, 트러블 피부의 고민을 덜어주는 브랜드 티에스의 ‘TS 클래리파잉 바디 미스트’는 정제수 대신 티트리잎수를 사용하고 다량의 티트리추출물과 모공 축소 및 피지 분비 억제 특허 원료 성분을 함유한 바디미스트로 바디트러블로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허브복합추출물이 건조함으로 인해 가려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고, 피지분비를 조절해 매끈한 피부결 관리를 돕는다. 특허 받은 Anti-Sebum P 및 Pore Reductyl 성분을 함유해 과도한 피지를 케어해주며, EWG Green 등급 포뮬러로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노출이 많아지면서 몸 여드름을 제거하기 위해 피부관리에 돌입하는 사람들이 많다. 평상시 클렌징이 중요한만큼 바디워시부터 바디스프레이, 미스트 등 다양한 바디케어 제품이 주목받고 있는데 여러가지 제품을 구비하기 어렵다면 순한 바디 미스트 하나로 토너 대용으로 사용하거나,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 피부 고민 부위에 올려두는 관리법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