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 간담회 개최

[경남데일리 = 이성용 기자] 창원시는 9일 제3회의실에서 5개구 주민자치위원협의회 회장단을 대상으로 ‘창원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창원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 회장단 5명과 함께 주민자치회 당면사항 및 운영에 관한 세부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내년에 있을 ‘창원형 주민자치회 전면출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시는 현재까지 모두 11개 읍면동에서 주민자치회가 출범해 시범 운영중에 있다.

김화영 자치행정과장은 “코로나19 대응협조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애써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협의회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일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내년도 주민자치회 전면 실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