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 온누리상품권 기탁

2020-07-15  16:26:17     배성우 기자

[경남데일리=배성우 기자] 양산시 양주동(동장 이미란)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지사장 박창규)에서 15일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박창규 지사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999년 양산지역의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년 넘게 양산시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미란 양주동장은 “양산지사가 매년 관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운동에 동참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관내 돌봄 이웃이 코로나19를 무사히 극복하길 바라며, 동에서도 적극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