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아림사랑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2020-09-22  14:14:29     정현무 기자

[경남데일리 = 정현무 기자] 아림사랑회 회원 20명은 22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활력제고를 위해 거창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거창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는 거창군과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2018년부터 거창전통시장을 살리자는 취지로 시작해 현재까지 3여 년간 빠짐없이 진행됐으며 매월 22일경 전통시장 내에서 생필품과 찬거리 등을 구매와 함께 식사까지 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정용 시장번영회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추석 대명절에 시장이 침체될 수 있었는데 거창군에서 지원해주시고 아림사랑회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해주시니 시장이 활기를 띤다”며 “전통시장이 안전하고 쇼핑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번영회와 상인들이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