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2021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예정지 점검

2020-09-24  20:24:40     이성용 기자
마산회원구, 2021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예정지 점검

[경남데일리=이성용 기자]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병두)는 23일 관내 2021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예정 부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기반사업 13개 사업이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세부사업별로는 농로개설 및 포장공사(5건), 구거정비공사(4건), 도로개설 및 포장공사(2건), 임로설치공사(1건), 공중화장실 설치(1건) 등이 있다.

마산회원구는 2021년에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이 시행되면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상식 건축허가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주민지원사업 발굴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중앙부처와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비를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