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추석 명절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다

2020-09-28  14:32:08     송준호 기자
고성군, 추석 명절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다

[경남데일리 = 송준호 기자] 고성군이 28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 등을 방문해 격려 및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백두현 고성군수는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사랑나눔공동체, 한올생명의 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노고를 위로했으며 고성읍 어려운 이웃 3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했다.

백 군수는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여파로 이동자제 등 고향과 친지를 방문하기 어려워 안타깝고 힘든 시기지만 주위의 소외 계층에게 사랑을 나눔으로써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촘촘히 살펴 따뜻하고 희망 넘치는 고성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문자 모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최소 인원만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