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펫-빌리지놀이터 추석연휴 개장

2020-09-30  12:01:31     이성용 기자
추석연휴동안 반려견 전용 창원 펫-빌리지놀이터 개장 실시

[경남데일리=이성용 기자] 창원시는 이번 추석연휴기간 동안 휴장없이 반려견 전용 창원 펫-빌리지놀이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50명이상 입장 시 입장객 일시적 제한 및 발열체크 등 코로나 방역대책을 한층 강화하여 활동이 필요한 반려견을 위해 편안히 산책이 필요한 견주·반려견을 위한 조치이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며 시설 구성은 중·소형견 잔디놀이터(1,440㎡), 대형견 놀이터(1,010㎡), 놀이기구존(350㎡) 및 견주 쉼터(8동) 등 기능에 따라 다양하게 설치되어 있다.

아울러, 최명한 축산과장은 “추석연휴기간동안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어울리며 편안한 산책을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사용, 놀이터 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창원 펫-빌리지놀이터는 지난 6월 27일 반려인구 증가에 따른 건전한 문화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반려견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성산구 상복동 일원에 영남권 최대 규모로 조성된 공공 반려견 전용 놀이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