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제2회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유대회 우수상 수상

2020-10-30  17:10:16     황민성 기자
경남대, 제2회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유대회 우수상 수상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2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0년 제2회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남도가 주최하는 ‘2020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유대회’는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모전으로, ‘민관협치 우수사례’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협치 문화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본선 발표대회에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9개 팀은 PPT, 퍼포먼스, 영상 등의 방법으로 자유롭게 발표했으며, 과제 내용, 발표 완성도, 청중 호응도 등에서 심사위원(60%) 및 현장평가단(40%) 평가로 진행됐다.

그 결과, 경남대 LINC+사업단에서 ‘민간주도형 도시 재개발 지역 청소년 마을 교육콘텐츠 구축’을 주제로 진행한 ‘지역혁신 리빙랩프로젝트’의 성과인 ‘마산 교방동 이야기’가 우수상으로 선정돼 경상남도지사 상장 및 시상금을 수상하게 됐다.

경남대 LINC+사업단 정은희 지역사회혁신센터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지역밀착형 교육 프로젝트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한 경남대의 ‘지역혁신 리빙랩프로젝트’가 좋은 성과를 거둬 뜻깊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민관협치 리빙랩 실천으로 모두가 행복한 경남지역사회혁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