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더불어 행복한 농장,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 전해

2020-11-23  14:42:45     정현무 기자

[경남데일리 = 정현무 기자] 거창군은 23일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 100만 4천 원, 더불어 행복한 농장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는 2016년부터 매년 아림1004 후원금을 기탁해오면서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올 3월에는 코로나19 특별성금 150만원을 기부해 코로나19 예방에도 힘을 쏟았다.

이날 기부식에서 정만수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부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아림1004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김문조 대표는 지난 10월 ‘제2회 청정축산 환경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받은 상금 500만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에 기탁했다.

축산환경 및 냄새저감 우수농가로 선정된 김문조 대표는 위천 당산에서 돼지 2,20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동물복지농장 인증을 받았고 2019년에는 신지식인상으로 선정 받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