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사랑의 골 적립 오픈펀드 기금' 물품 전달

2020-12-22  14:11:15     황민성 기자
NH농협은행 '사랑의 골 적립 오픈펀드 기금' 물품 전달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는 2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사랑의 골 적립 오픈펀드 기금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골 적립 오픈펀드는 지난 2월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경남FC의 홈경기 1골당 100만원씩 기금을 적립하기로 한 협약으로, 올시즌 경남FC는 홈경기에 총 20골을 터뜨려 NH농협은행은 2000만원의 기금을 기부하게 됐다.

이에 NH농협은행은 2천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경남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경남지역아동센터 김태현 회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큰 선물을 주신 NH농협은행과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경남FC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울 떄 일수록 아이들의 꿈과 희망은 더욱 자라나 세상을 밝힐 수 있도록 NH농협은행과 경남FC에서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는 “메인스폰서인 NH농협은행과의 동행에 감사드리며 경남FC는 더욱 사랑받는 도민구단이 되기 위해 좋은 경기기와 활발한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NH농협은행은 지역사랑을 나누는 1등 민족은행으로서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