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남택욱 도의원, “의령별곡” 시집 출판기념회 연기

2021-01-03  14:56:53     황민성 기자
남택욱 도의원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남도의회 남택욱 의원은 당초 1월 6일 의령별곡 사무실(의령읍)에서 개최 하기로 했던 ‘의령별곡’ 시집 출판기념회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3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남택욱 의원은 “저의 시집 ‘의령별곡’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겨울철 특별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사적 모임을 못하게 됨에 따라 부득이 출판기념회를 연기하게 되었다면서, 송구한 마음을 전하며 꽃 피고 새우는 춘 3월 경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한양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한 남의원은 틈틈이 모은 고향에 대한 애착을 노래한 90여 편의 시 ‘의령별곡’이란 시집을 출간해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 현재 경상남도 장애인복지위원 및 경남장애우신문 발행인을 맡고 있으며 장애인 등 소외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