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창원팔각회장 우정열박사 취임

2021-01-04  11:22:04     이성용 기자
제29대 창원팔각회 우정열 신임 회장

[경남데일리=이성용 기자] 창원팔각회는 2021년 제29대 회장으로 우정열 박사가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창원팔각회는 1966년 12월30일 창립되었으며 올해 55년이라는 긴 역사를 지닌 순수 봉사단체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있다.

신임 우 회장은 "시대에 맞는 변화가 있어야 하며 지역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봉사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며 "회원간의 화합과 우의를 바탕으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하고있는 장학사업을 확장하여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정열 회장은 "시국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어김없이 새해는 밝았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우리는 희망이라는 끈을 놓을 수 없듯이 창원이라는 지역에서 생성된 단체인 만큼 지역사회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