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창원해경, 진해 신항 60대 실종 선원 발견

2021-03-06  10:58:17     황민성 기자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속보> 창원해양경찰서는 5일 낮 12시 7분께 창원시 진해구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앞 해상에 실종된 60대 선원을 20시간이 지난 6일 오전 8시 30분께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정박중인 1286톤 준설선 부선의 60대 선원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해안가 및 수중수색을 실시했다.

창원해경 구조대가 수색 중 준설선 부선 선박 선미부의 수면밑 20m 지점에서 실종된 선원을 발견해 구조 후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창원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