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북한이탈주민에게 양질의 취업·자활분야 서비스 제공

2021-10-20  15:58:30     황민성 기자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경남도와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남광역자활센터, 대한적십자사경상남도지사 경남하나센터는 20일 경남도청 소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대상 취업·자활분야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북한이탈주민에게 취업지원과 자립·자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조영진 경남도 기획조정실장과 정성희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박일현 경남광역자활센터장, 윤미자 경남하나센터장 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경남도는 북한이탈주민 취업·자활 서비스 대상자 발굴 지원을, 경남하나센터는 대상자 선정 및 취업·자활기관 연계를,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상담·취업정보 제공 및 취업연계 지원을, 경남광역자활센터는 자활상담 및 자활근로사업 연계 지원을 약속했다.

조영진 기획조정실장은 “각 분야별 기관과 긴밀한 연결망을 구축해 취업·자활이 필요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