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2021년 우수 협업과제 6건 선정

2021-11-24  16:12:56     황민성 기자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경상남도는 2021년 올 한 해 동안 부서 및 민관 협업·협치가 이루어진 사업을 대상으로 우수 협업과제 6건을 선정했다.

2021년 협업과제는 총 21건의 과제가 접수됐으며 경남1번가 도민투표, 협업·협치 지원단 심사 등을 거쳐 6건의 사례가 최종 결정됐다.

최종 결정된 2021년 우수 협업사례는 ‘집에서 학교까지 안전한’어린이 통학로 개선사업 ‘대한민국 최초 초광력협력 부울경 메가시티조성 탈플라스틱 사회 전환을 위한 협업추진 노인일자리 활용 미세먼지 저감식물 수직정원 조성 수정마을 공동체 회복 정책지원 도민과 함께하는 심장정지환자 생명보호 추진 사업이다.

최우수 과제는 ‘집에서 학교까지 안전한’어린이 통학로 개선사업이다.

이 사업은 집에서 학교까지 시설조성·정비, 안전교육 및 교통지도·단속 등 어린이 통학로를 총괄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교통정책과, 자치경찰위원회, 경남교육청, 도로교통공단, 녹색어머니회 등 기관 및 민간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채택됐다.

우수는 ‘대한민국 최초 초광력협력 부울경 메가시티조성’ 사업, ‘탈플라스틱 사회 전환을 위한 협업추진’ 사업이 선정됐다.

장려에는 노인일자리 활용 미세먼지 저감식물 수직정원 조성, 수정마을 공동체 회복 정책지원, 도민과 함께하는 심장정지환자 생명보호 추진이 선정됐다.

도정혁신추진단 관계자는 “추진성과에 대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우수사례가 확산할 수 있도록 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협업행정이 되도록 부서에서 협업과제 추진 시 이견조정 등 협업에 필요한 지원체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