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 전달

2021-12-30  09:53:38     배성우 기자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양산시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 29일 시장 집무실에서 김일권 양산시장과 임군빈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무처장 및 최현정 북부봉사관 관장, 대한적십자 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제가 어렵지만 적십자 회비 모금액은 이재민 구호와 소외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이는 만큼 소외된 이웃을 위해 회비 모금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은 21년 12월 1일부터 22년 1월 31일까지이며 양산시의 모금 목표액은 187,512천원이며 회비 납부는 금융기관 뿐만 아니라 인터넷, 휴대폰결제, QR코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납부금액의 15%를 세액공제 받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