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신규 확진자 172명 추가 발생

2022-01-27  16:57:42     황민성 기자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창원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일 오후 1시 이후 172명이 발생해 27일 오후 1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773명이다.

신규 확진자 172명 중 153명은 창원시 거주자이며, 나머지 19명은 김해(8명), 부산(3명), 양산(3명), 기타(5명) 등 타 지역 거주자이다.

발생경로별로는 확진자의 접촉자 85명,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9명, 감염경로 불명의 확진자 77명, 해외입국자 1명 등이다.

172명 중 18세 이하는 40명으로 23.3%를 차지하고 있으며, 15명은 격리 중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창원시 확진자의 접촉자는 85명으로 성산구 소재 기업체 관련 확진자 4명(총 39명)과 운동부 합동 전지훈련 관련 1명(총 16명), 진해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1명(총 11명) 등이다.

또 진해구 소재 청소년 관련 시설 이용자 1명(총 18명)과 성산구 소재 의료기관 종사자 4명(총 19명) 등이다.

나머지는 확진자의 친구, 지인과의 접촉과 식당, 카페, 학원, 목욕장,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동선노출로 양성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