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자산관리회사 농업인 신용회복 지원

2022-03-20  10:59:41     황민성 기자
함안군 대산면 소재의 농가에서 농업인 희망동행 행사를 실시했다.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남지사(지사장 김정규)는 농업인들의 신용회복 지원을 위해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17일 함안군 대산면 소재의 농가에서 농업인 희망동행 행사를 실시했다.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농협자산관리회사의 신용회복 컨설팅을 통해 신용회복을 한 농업인을 방문해 응원과 격려 및 생필품 전달을 통해 재기 의지를 북돋아주는 행사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 김 모씨는 과거 농업을 종사하며 연이은 흉작으로 과도한 채무를 지게 됐으며, 올해 1분기 신용회복 컨설팅을 통해 채무를 감면받고 계속 영농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김정규 경남지사장은 “함께하는 100년 농협 실천의 일환으로 실시한 금번 행사를 더욱 활발히 하여 농업종사자들에게 희망을 고취 시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