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북신동주민자치위원장 태경철물 대표 백태석 이웃사랑 성금 기탁

[경남데일리 = 이강요 기자] 4월 19일 북신동 소재 태경철물 대표 백태석 북신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통영시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4월 5일 북신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백태석 대표는 20여년간 북신동 120민원기동대장 및 주민자치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주거위기 가구의 집수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고 2020년에는 코로나 19로 힘들어 하는 취약계층에게 마스크 2천장을 기탁한 바 있다.

통영시는“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태경철물 백태석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탁한 성금은 지역연계 모금 사업인“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로 적립해 통영시 관내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는 시민들이 스스로 모금을 통해 만든 재원으로 통영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