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민문화회관, 어린이와 함께하는 ‘핑크퐁 클래식 나라-뚜띠를 찾아라’ 공연 개최

2022-04-27  10:55:09     황민성 기자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의령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핑크퐁 클래식 나라-뚜띠를 찾아라’ 공연을 오는 5월 13일 저녁 7시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작품은 글로벌 인기캐릭터 ‘핑크퐁’과 ‘아기상어’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성악가가 사자왕의 생일파티 음악회를 무사히 치르기 위해 클래식 나라의 마을을 돌아다니며 '뚜띠'를 찾아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대니 구’는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중인 바이올린 연주자로 ‘바싸르 콘서트 오케스트라’는 매 연주회마다 다채로운 편곡으로 늘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오케스트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공연은 “우리 아이 첫 번째 클래식”이란 주제로 ‘김영량’의 지휘와 ‘바싸르 콘서트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요한스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을 시작으로 핑크퐁의 대표동요가 친숙한 클래식 연주로 이끄는 이야기에 관객과 함께 웃고 박수치고 율동하며 신나는 고품격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