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 중앙도서관, 아동 대상 김지영 작가와의 만남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 4일 토요일 6~8세 아동을 대상으로 김지영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김지영 작가는 판화를 전공하고 2019년 나미콩쿠르에서 그림책‘작은 못 달님’으로 은상에 해당하는 그린아일랜드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양산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선정도서인 그림책‘내 마음 ㅅㅅㅎ’은 사계절출판사에서 주최한‘제1회 사계절그림책상’의 대상 수상작으로 변덕스러운 유아의 마음을 초성‘ㅅㅅㅎ’의 단어로 시각화해 재치있게 표현한 작품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참여한 아동들과 함께‘내 마음 상자를 만들어 감정 맞추기’등의 책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