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16명 발생

2022-05-26  10:10:28     정현무 기자

[경남데일리 = 정현무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지난 25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16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6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10명이다.

확진자 16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14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10대 2명, 20대 2명, 30대 2명, 40대 1명, 50대 4명, 60대 이상 5명이며 지역별 분포로는 거창읍 13명, 면 지역 3명으로 나타났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기침, 인후통,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 발생 시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삼가고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 및 진료를 받아주시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는 잠복기 또는 증상이 미약한 경우에도 감염이 전파될 수 있으므로 일상 속 감염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