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운영위원회 교육 실시

2022-05-26  13:02:15     황민성 기자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함안군은 25일 로컬푸드 행복장터 입점 농가 및 업체들의 지역 농?특산물 마케팅 능력 향상을 통한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회관 3층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 교육에서는 로컬푸드 마케팅 및 경영전략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매장 운영과 관련해 입점 농가 및 업체의 건의사항을 듣고 매장 발전방안과 함안 로컬푸드가 나아가야 할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자리가 됐다.

군 관계자는 “함안군의 로컬푸드 행복장터 입점 품목의 다양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및 온?오프라인을 이용한 판매경로의 다변화가 중요한 시대”며 “위생 및 제품표시 사항의 철저한 확인을 통해 지역 로컬푸드의 긍정적인 이미지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칠서휴게소 내 위치하고 있으며 2020년 11월 정식 개장해 현재까지 약 4억 3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현재 63개의 농가 및 업체가 입점해 약 200여 품목을 판매하며 지역 로컬푸드의 선순환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