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사천지구협의회 백미 및 반찬 나눔 행사

[경남데일리=권경률 기자] 대한적십자사 사천지구협의회(회장 박해숙)는 16일 관내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및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40명의 적십자 봉사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결연세대(102세대)와 취약계층(77세대) 총 179세대를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 백미, 여름이불 등을 전달했다.

박해숙 대한적십자사 사천지구협의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에 봉사해주신 적십자 봉사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