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7월 현안 점검회의 개최

2022-07-04  13:55:17     황민성 기자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조근제 군수는 4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7월 현안 점검회의를 통해 새로운 각오로 민선 8기를 시작해 주기를 당부했다.

민선 8기의 군정 비전은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으로 정하고 감동하는 복지교육 창의적인 활력경제 살기좋은 부자농업 세계속의 관광도시 조화로운 균형발전을 군정5대 목표로 정했다.

이와 관련해 군정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직원들은 맡은 바 업무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 실행계획을 꼼꼼히 검토하고 부서별 추진 중인 사업도 가능하다면 민선 8기 공약과 상호 연계해서 종합적이고 알찬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실천 계획 수립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하반기 업무추진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상반기 업무 중 미흡한 업무에 대해서는 부서장을 중심으로 빈틈없이 챙겨 줄 것을 당부했다.

기획감사담당관실에서는 부서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서는 그에 맞는 인센티브를 적극 반영하고 부서 간 연계협력 사업의 경우 업무 공유를 강화해 사업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제9대 군의회와 소통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제283회 함안군의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9대 의회가 개원한다.

민선 9기가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의회와의 관계가 중요 하다.

이에 의회 개원 뿐 아니라 평소 의원들과 자주 만나 소통하면서 군정 협조를 당부하고 더불어 우리 군 주요 현안이 경남도에 반영되도록 도의회 의원과도 상시 소통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어 올해 여름은 작년에 비해 많은 강수량이 예상됨에 따라 게릴라성 폭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와 점검에 철두철미하게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