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7월 읍·면장 회의 개최

2022-07-07  14:10:18     황민성 기자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함안군은 7일 조근제 군수 주재로 2022년 7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산불방지대책 우수 4개 읍·면 시상으로 시작해, 읍·면과의 협업 및 협조사항이 있는 부서장이 참석해 태극기 등 게양기 관리 철저, 점심시간 휴무제 전면 시행, 제34회 아라가야문화제 개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비추진 등 군정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읍·면에서는 폭염대비 취약계층 및 시설 점검, 우수기 자연재난 취약지역 점검, 소류지 제당 풀베기 사업 등을 보고하고 매산마을 안길 확·포장 공사, 농어업인수당 지급 방법 개선 등을 건의했다.

조 군수는 “7~8월은 태풍, 호우, 폭염 등 자연재난 사고가 우려되는 시기이므로 재해취약시설물에 대해 읍·면장 책임 하에 철저하게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 주민 홍보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