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경남본부, 태풍 피해복구 종합대책 추진 총력

2022-09-14  14:35:45     황민성 기자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제11호 태풍 힌남로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한 종합지원대책에 나섰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7~8일 태풍 피해를 입은 도내 농가를 방문해 낙과 줍기 일손돕기를 통한 직접적인 피해농가 복구 활동을 시작으로 농협금융지주 차원의 종합지원대책을 펼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피해농가・주민・기업을 위한 종합 금융지원으로 피해 기업 및 주민 위해 기업대출 5억원, 가계자금 1억원 한도로 최대 1.6% 금리우대 및 대출실행일로부터 12개월간 이자 유예, 카드결제대금 최대 6개월 납부 유예 지원을 실시했다. 

또한, NH농협생명・손해보험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보험료 납입을 유예해주고, 손해에 대해 신속한 손해평가 및 보험금 조기 지급을 통해 피해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영식 본부장은 “태풍으로 피해 입은 도민과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가지 금융지원과 농촌봉사 활동을 통해 피해복구가 최대한 신속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