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청년정책,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다

[경남데일리 = 이강요 기자] 통영시는 지난 17일 통영청년센터 3층 코워킹스페이스에서 청년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청년정책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영시 청년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했으며 청년의 날을 기념해 통영청년센터‘청년의 날’행사와 함께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이 청년정책과 관련해 어렵게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전 청년정책 골든벨’, ‘청년정책 활동 고민 나누기’ 등의 시간으로 진행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평소 궁금했던 점과 통영시에 바라는 청년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 내 청년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생각을 직접 듣고 함께 소통하는 과정에서 청년들이 공감 할 수 있는 정책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청년이 바라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