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식] 제1회 함안군체육회장배 생활대축전 성황리 개최

2022-09-26  16:34:48     황민성 기자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제1회 함안군체육회장배 생활대축전이 25일 함안스포츠타운 및 관내 체육관에서 동호인 및 임원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게이트볼, 국학기공, 궁도, 그라운드골프, 농구, 배구, 볼링, 배드민턴, 야구, 육상, 족구, 축구, 파크골프 13개 종목이 각 전용 경기장 등에서 진행됐다.

대회는 기록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가 토너먼트와 리그 경기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평소 생활체육을 즐기며 쌓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동호인들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한마당 잔치가 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경기종목마다 방문해 참가 동호인들을 격려하면서 “경기에 출전하신 분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동호인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우호를 증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체력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스포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삼보산업, 함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6000만 원 기탁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삼보산업(회장 윤병고, 함안상공회의소 부회장)은 26일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6000만 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삼보산업, 함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6000만 원 기탁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윤병고 회장은 “함안에 기반을 두고 사업을 운영하면서 군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후원을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함안의 꿈과 희망인 지역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산면 옥렬리에 소재하고 있는 ㈜삼보산업은 1995년 8월에 설립되어 레미콘 제조업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기금을 함안군에 기탁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금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1억 1536만 원을 기탁했으며, ㈜삼보산업 윤병고 회장 명의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특지장학금을 운영해 현재까지 49명의 장학생에게 1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