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파티마병원, 경남혈액원과 ‘사랑의 헌혈행사’ 실시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이 6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원활한 혈액수급에 힘을 보태고자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병원 주차장 내 경남혈액원 버스에서 실시한 이번 헌혈은 전국적인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과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27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창원파티마병원은 지속적인 헌혈 참여 문화 조성을 위해 2019년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2회 이상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