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부대 및 인근 주민 출퇴근 교통불편 해소 기대

2023-01-29  09:03:31     박수진 기자
조일암 구청장이 진해공설운동장 옆 도로정비사업 사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경남데일리=박수진 기자] 군부대 및 인근 주민들의 출퇴근 차량으로 교통정체가 심한 구간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출퇴근시 만성 교통정체를 빚고 있는 진해공설운동장 옆 도로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전 현장점검에 나섰다.

사업 구간은 군부대 및 인근 주민 출퇴근 차량 등으로 인해 주변 도로 교통정체 유발로 군 관계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함을 겪어온 구간이다.

이에 진해구청은 도로정비를 통한 차로 확장(2차로 → 3차로)으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사업 완료를 목표로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일암 구청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출근시간 교통정체로 인한 군부대 및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