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오사카 기계요소기술전 참가 기업 모집

2023-06-05  14:09:49     황민성 기자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경상남도가 ‘2023 일본 오사카 기계요소기술전’에 참가할 기계·금속 분야 중소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6월 5일부터 23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대상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와 편도 항공료, 통역비를 경남도가 지원한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오사카 기계요소기술전은 일본 관서 지방 최대 규모의 산업 전시회로 코로나19 방역 제한이 완화된 지난해 행사에는 20개국으로부터 798개 업체가 참가해 2만 7천여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올해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오사카 인텍스에서 개최되며 국내 기업에 대한 해외 구매자들의 관심이 높아 도내 기업의 해외 시장 확대에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계요소의 디자인·개발·생산기술·구매·품질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해외 구매자가 참가하는 전시회로서 수출 활로를 개척할 좋은 기회”고 하면서 도내 경쟁력 있는 업체의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