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조달청, 단감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2019-05-12  09:41:56     황민성 기자

경남지방조달청(청장 반한주)은 진주시 문산읍 옥산리 단감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지방조달청 직원 15여명이 참여해 단감나무 열매솎기 작업을 도왔다.

열매솎기는 제대로 성장할 수 없거나 성장 후 서로 경합할 가능성이 있는 열매를 솎아줌으로서 상품성 있는 단감을 생산하기 위한 필수작업이다.

반한주 경남지방조달청장은 “노령화와 농촌인구 감소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민의 힘이 되고자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