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배우 김선아 측 '사회 공헌 기부 캠페인 참여'

2019-06-30  06:47:04     신승환 기자
▲ 김선아(사진=굳피플 제공)

[경남데일리=신승환 기자] 배우 김선아가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 저소득층, 다문화 청소년 지원에 앞장섰다. 


지난 26일 김선아 소속사 굳피플 측은 "김선아가 최근 소속사 사회 공헌 기부 캠페인 ‘세븐틴 캠페인’ 일환으로 생리대 브랜드 광고모델로 나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김선아가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해 일체의 광고 모델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면서 "대신 광고모델료에 해당하는 금액의 생리대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과 저소득층·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굳피플의 '세븐틴 캠페인'은 '세상을 이끌어갈 차세대 주인공인 17세 이하 청소년들에게 좀 더 나은 세상을 보여주자'는 의미의 사회 공헌 기부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