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무 경남청장, 도민 불안해소 위한 합동순찰

2019-07-23  23:41:42     황민성 기자
진정무 경남청장, 도민 불안해소 위한 합동순찰

경남지방경찰청 진정무 청장이 23일 오후 하절기 특별 범죄예방활동 강화를 위한 첫 야간 합동순찰에 참여해 도민 불안 해소에 나섰다.

경남경찰은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범죄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하절기 특별 범죄예방활동 강화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첫 날인 23일 야간순찰에 나선 진 청장은 창원 도계 자율방범대와 함께 도계동 치안강화구역을 합동순찰하고 도민 불안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고 협력치안을 위해 도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합동순찰에는 창원서부서장(서장 김상구), 도계 자율방범대원(12명) 등이 함께 치안강화구역 내 범죄취약지점을 돌아보고 주민 의견을 들었다.

아울러 명곡지구대와 음주운전단속 현장을 각각 방문,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하절기 범죄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진정무 청장은 "하절기 특별 범죄예방활동에 가용경력을 동원한 총력 대응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도민 불안을 해소하면서 안전망을 탄탄하게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