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 포스터 |
[경남데일리 = 김혜인 기자] 창원시는 오는 3월 19일까지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 과제는 시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신산업 등 5개 분야다.
세부적으로 시민복지 분야는 출산, 육아, 저소득층, 장애인과 노인 복지를 저해하는 규제 개선 아이디어를, 일상생활 분야는 교통, 주택, 의료 등 생활 속 불편을 주는 민생 규제 개선 방안을 각각 찾는다.
취업·일자리 분야는 청년, 경력 단절자, 노인의 취업 애로사항을 제안받는다.
창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각 분야 여러 건을 공모해도 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창업·국민복지·의료·교통·신산업 등과 관련한 위원회의 민간전문가 참여 공모를 병행한다.
응모하려면 창원시청 홈페이지에 있는 서식에 따라 제안서를 작성해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선정된 혁신과제는 행정안전부와 협의·조정해 민생 규제 개선에 반영한다.
김종필 기획관은 “볼 줄 알면 할 줄 알고 좋은 생각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애쓰는 것, 찾음과 애씀이 우리에게 걸림돌이 되는 장애물을 찾아 개선하는 빛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시민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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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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