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성무 창원시장 25일 긴급 브리핑 열어 6번 확진자 동선 공개
▲ 허성무 창원시장 25일 긴급 브리핑 열어 6번 확진자 동선 공개 |
[경남데일리 = 김혜인 기자] 창원 성산구 지역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추가되면서 총 6명으로 늘어나 시민들의 불안감은 더 커졌다.
이로써 창원 확진자는 총 6명으로 권역별로는 성산구 4명, 마산합포구 2명이다.
창원시는 6번 확진자의 자택인 가음동 더샾아파트 및 단지 내 독서실·헬스장 등 주민편의시설을 모두 소독 완료했고 25일 오전중 이동 동선으로 확인된 시설에 대한 소독작업을 완료했다.
한편 창원시는 25일 오전 7시부로 신천지교회에 대해 강제 폐쇄 및 집회금지를 위한 긴급행정명령을 발동했으나, 같은 날 오전 신천지교회 측에서 신도명단을 25일 오후 12시까지 제출한다는 연락을 받은 바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분께서는 코로나 감염에 취약하다고 알려져 있으니 가능한 한 외출을 삼가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호흡기 증상이나 발열이 있을 때는 스스로 자가격리라는 시민의식을 발휘해달라”고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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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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