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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경남 관심지역구 MBC경남 여론조사 결과...초 박빙 지역 '긴장'

기사승인 2020.04.09  09: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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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경남 방송 캡처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일주일을 앞두고 각 방송사에서 관심지역구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8일 MBC경남은 오후 뉴스데스크를 통해 여론조사전문업체 '케이에스오아이 주식회사(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창원성산, 창원진해, 창원마산회원, 김해을, 양산을, 진주갑, 사천남해하동, 거창·함양·산청·합천 총 8개 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범진보 후보들간 단일화 여부가 최대의 변수로 떠오른 '창원성산'은 후보 지지도에서 미래통합당 강기윤 후보 42.8%, 더불어민주당 이흥석 후보 24.9%로 강기윤 후보가 17.9%P 차이로 앞섰다.

정의당 여영국 후보 24.5%, 민중당 석영철 후보 2.4%를 기록했다.

당선 가능성은 강기윤 후보가 오차 범위 밖에서 1위를 차지했고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미래한국당 37.2%, 더불어시민당 14.8%, 열린민주당14.7%, 정의당 12.8%순으로 조사됐다.

'진해'는 미래통합당 이달곤 후보 45.1%, 더불어민주당 황기철 후보 39.6%로 5.5%포인트 차이가 났다.

당선 가능성은 이달곤 후보 47.3%, 황기철 후보 39.8%로 나타났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 지지도는 미래한국당 40.7%, 더불어시민당 17.7%, 열린민주당 11.1% 순이다.

'마산회원'은 미래통합당 윤한홍 후보 51.5%, 더불어민주당 하귀남 후보 33.5%로 18%p차이로 오차 범위 밖이다.

당선 가능성은 윤한홍 후보 58%, 하귀남 후보 29.7%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는 미래한국당 45.8%, 더불어시민당 15.2%, 열린민주당 8.3% 순이다.

여야 모두 사수 의지를 불태우는 낙동강 벨트의 한 축인 '김해을'은 미래통합당 장기표 후보 41.7%,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 39.8%로, 격차는 1.9%포인트 차이로 초 박빙이다.

당선 가능성은 김정호 후보 44.9%, 장기표 후보 41.7%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는 미래한국당 37.4%, 더불어시민당 20.9%, 열린민주당 16.3% 순이다.

전직 도지사와 전직 시장이 격돌하는 '양산을'은 미래통합당 나동연 후보 46.2%,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 40.1%, 정의당 권현우 후보 2.9%, 국가혁명배당금당 최서영 후보 1.4%다.

당선 가능성은 나동연 46.3%, 김두관 39.9%로 나왔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미래한국당 39.4%, 더불어시민당 22.9%, 열린민주당 11.6%, 국민의당 4.4% 순이다.

전직 도지사가 무소속으로 출마해 관심이 쏠리는 '거창·함양·산청·합천'은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 39.2%, 무소속 김태호 후보 35.9%, 민주당 서필상 후보 12.9%, 공화당 박영주, 민중당 전성기 후보가 1.9%, 배당금당 김태영 후보 1.1%다.

당선 가능성은 김태호 39.7%, 강석진 39.6%로 초 접전이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미래한국당 54.8%, 더불어시민당 11.2%, 열린민주당 5.6%, 국민의당 4.7%순이다.

'진주갑'은 미래통합당 박대출 후보 49.1%, 더불어민주당 정영훈 후보 32.6%, 민중당 김준형 3.2%, 무소속 최승제 후보 3.1%, 무소속 김유근 후보 3.1%, 국가혁명배당금당 오필남 후보 1.6%로 나왔다.

당선가능성은 박대출 60.0%, 정영훈 27.1%로 나왔으며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미래한국당 41.3%, 더불어시민당 17.8%, 열린민주당 11.7%, 정의당 4.8% 순이다.

여야 중량급 후보가 맞붙는 '사천·남해·하동'은 미래통합당 하영제 후보 52.0%, 더불어민주당 황인성 후보 34.0%, 국가혁명배당금당 고외순 후보 2.1%, 무소속 정승재 후보 1.6%로 조사됐다.

당선가능성은 하영제 55.4%, 황인성 29.8%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미래한국당 46.5%, 더불어시민당 13.9%, 열린민주당 12.5%, 국민의당 5.4% 순이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MBC경남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5일 각 선거구별로 만 18세 이상 남녀 503~518명을 대상으로 했다. 표본오차는 각각 95% 신뢰수준에 ±4.3~4.4%p이며, 응답률은 5.8~7.6%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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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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