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천혜의 절경 누리는「쪽빛바다 버스」운행 |
[경남데일리 = 김홍준 기자] 거제시는 지난 해 첫 선을 보인 ‘쪽빛바다 버스’를 오는 6월 6일 토요일부터 다시 운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지난 해 운행에 따른 미비점을 보완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바람의 언덕과 해금강을 추가로 운행하고 운행횟수는 지난 해 대비 4회 증회한 총 16회를 운행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6시 20분 첫차를 시작으로 약 2시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주요 코스는 고현터미널에서 출발해 문동·구천·학동·해금강·저구·명사, 홍포 등을 경유하는 코스로 운행되며 이용요금은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 해의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일부 미비점을 보완했으며 쪽빛바다 버스 운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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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준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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