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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31대 이현화 웅양면장 취임

기사승인 2020.07.06  15: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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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31대 이현화 웅양면장 취임

[경남데일리=정현무 기자] 거창군 웅양면은 6일 웅양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거창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이장,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대 이현화 웅양면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현화 신임면장은 취임사에서 “82년, 95년에 이어 3번째로 나고 자란 웅양면에 근무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면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코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지역발전을 위해 친절 봉사하며, 웅양면을 찾아오는 민원에게 친절을 베풀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현화 면장은 웅양면 운평마을 출신으로, 웅양초등학교, 중학교, 거창농림고등학교를 졸업한 농업행정의 전문가이며, 1982년 지방공무원으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웅양, 주상, 고제, 거창읍, 농정과, 주민생활지원실, 농업기술센터 등 주요 보직에 두루 근무하며 거창군 행정발전에 크게 기여하였고, 지난 2019년 7월 19일 사무관으로 승진, 체육청소년사업소장으로 근무하다 7월 6일 자 인사발령으로 웅양면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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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무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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