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똘똘이 식당 ‘백년가게’로 선정 |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김해시에 소재하는 똘똘이식당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됐다.
또한, 중기부에는 8월 14일부터 9월 4일까지 3주간 ‘백년가게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백년가게로 선정된 똘똘이식당은 낙동강 변에 위치해 2대째 가업을 이어 운영되고 있는 식육식당으로 낙농업과를 졸업한 대표자는 고기 도축과 해체 기술을 보유해 고기에 대한 식견이 높고 45년 동안 한 곳을 지키며 신선한 맛과 중저가의 가성비를 제공하며 직접 낚시한 고기로 끓인 매운탕은 이 이곳의 별미로 입소문이 나 있다.
똘똘이식당 이상근 대표는 “가업을 이어온 보람을 느끼며 백년가게로 선정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가게를 찾는 분들에게 맛있는 한 끼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국민추천제를 통해 많은 우리시 더 많은 업체들이 백년가게에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며 “백년가게로 선정된 만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다른 소상공인들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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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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