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거제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거제시 변광용 시장은 24일 오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43번(경남30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43번 확진자는 프랑스 국적의 40대 남성으로 지난 6일부터 프랑스에 체류하다 22일 오후 5시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콜밴을 이용 오후 10시 45분 자택에 도착했다.
다음날인 23일 오후 2시 30분 거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24일 오후 2시50분경 양성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접촉자로 분류된 콜밴은 격벽 차량으로 (부산)기사 1명은 검사진행중이며, (거제)기사 1명은 검사 진행 예정이다.
확진자의 자택 및 동선 노출장소에 대해서는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경남도와 거제시 방역당국은 향후 확진자의 동선 파악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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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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