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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 온라인 라이브 방송

기사승인 2020.10.30  15: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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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제20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가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청소년들과 시민들을 직접 찾아간다.

11월 7일과 11월 8일 양일간 쟁쟁한 8개 청소년 연극팀이 양산시청소년회관 다목적실에서 경연을 펼친다.

코로나19로 사전신청을 받아 팀별 20명만 현장관람이 가능하나 유튜브‘양산시청소년회관’공식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11월 7일 오전 11시 '우리들의 소원-열손가락', 오후 1시 '아름다운 사인-IVY', 오후 3시 '솔직한 1교시-슬레이트', 오후 5시 '햄스터 살인사건-공감' 4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11월 8일에는 11시 '방황하는 별들-ACSHON', 오후 1시 '다시 피는 그날-미르', 오후 3시 '내가 올려다본 하늘은 꿈을 실었지만-노라연, 오후 5시 '꽃보라-푸른꿈' 4팀의 공연이 상연된다.

이번 연극제는 2001년을 시작으로 20회를 맞이한 위상 있는 전국청소년대회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 개인상 4명에게 양산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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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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