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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파이, NC다이노스 KBO 정규시즌 우승 축하 드론쇼 선보여

기사승인 2020.11.02  17: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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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파이, NC다이노스 KBO 정규시즌 우승 축하 드론쇼 선보여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2020 KBO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NC다이노스의 올해 마지막 홈 경기가 열린 지난 27일 창원NC파크에서 우승 축하 드론쇼를 선보였다.

이날 NC 구단은 2011년 창단부터 금년도 우승의 감격까지 응원을 아끼지 않은 홈팬들을 위해 마지막 홈경기를 <팬 감사데이>로 열어 팬들을 5,500여명을 무료로 초청했으며 경기 이후 한국시리즈 출정식을 가졌다.

올해 정규리그 우승팀인 NC 다이노스의 마지막 홈경기의 대미는 경기 직후 시연된 드론 라이트쇼가 장식했다.

지난 2019 시즌 창원NC파크에서 진행된 여러번의 홈경기에서 드론 라이트쇼로 NC 홈팬들에게 잊지못할 추억과 볼거리 제공했던 드론 스타트업 유비파이는 올해는 지난 해보다 더 큰 규모인 300대의 군집 드론을 활용해 NC의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축하하고 이어질 한국시리즈에서의 승리를 기원했다.

이번 드론 라이트쇼는 공연은 올 시즌 NC 선수들이 자주 선보인 "낙띄" 세레머니와 투수와 타자의 긴장감 있는 대결 등의 모습을 구현했으며 "NC Dinos", "#덕분에", "KBO Champions 2020", "All for One" 등의 문구와 엠블럼도 표현해냈다.

군집드론을 활용한 드론 라이트쇼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처음으로 전세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유비파이, NC다이노스 KBO 정규시즌 우승 축하 드론쇼 선보여

그로부터 약 2년여가 지난 현재 이제는 국내 드론 스타트업 유비파이의 자체 기술로 설계 및 제작된 드론으로 펼쳐지는 라이트쇼가 국가 주요 행사와 기업 홍보 이벤트 및 지자체 페스티벌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으로부터 1년이 지난 2019년 1월 유비파이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국제가전제품박람회(CES)에서 세계 최초의 상용 군집드론인 IFO를 출시했다.

출시되자마자 “최고 상용드론상”을 수상한 유비파이의 IFO는 현재까지 유럽, 북미, 중동, 아시아 등 전세계 20여개국에 수출을 이어가고 있다.

유비파이의 IFO는 군집비행 드론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2019년 정부 드론 규제샌드박스 프로그램에 선정되었으며 지난해 한아세안 정상회담 전야제 콘서트에서 한국의 기술력을 전세계에 선보인바 있다.

올해에는 6.25 제70주년 기념식에서 300여대의 드론으로 “영웅에게” 공연을 선보였으며, 지난 7월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국토교통부와 함께 대국민 코로나 극복 드론 플래시몹을 진행하여 CNN, BBC 등 해외 주요 외신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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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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