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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확진자 밤새 20명 추가...창원1, 합천1

기사승인 2020.11.26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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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통장단 연수 관련 총 52명 늘어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진주시 이통장단 연수관련 대규모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밤새 19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26일 오전 경남은 창원1명과 합천1명 등을 포함해 총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진주시 이통장단 연수 관련 25일 첫 확진자 발생과 함께 32명에 이어 26일 19명을 포함해 총 52명으로 늘어났다.

진주 추가 신규확진자는 경남 532번 확진자부터 경남 553번으로 확진자가 가운데 제주도 연수를 다녀온 경남 497번의 접촉자로 검사를 받은 후 확진된 사람은(경남532번~533번, 경남541번~546번, 경남 550번) 등 모두 9명이다.

이중 경남 550번은 497번의 가족이며, 541번은 지난 22일 진주 시내 한 카페에서 497번과 접촉했고, 진주시 차량등록사업소 근무자이다.

신규 확진자인 경남 534번은 진주시 이통장단 연수 인솔공무원(492번)의 접촉자이다.

경남 534번은 진주시 동부농협 천전지점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4일까지 출근했다.

해당 농협은 현재 폐쇄 조치를 했고,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 535번부터 경남 537번까지 3명은 제주도 연수를 다녀온 경남 502번의 접촉자이다.

이중 535번과 537번 2명은 진주시 상대동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진주시 공무원으로 지난 23일과 24일 접촉했다.

경남 538번은 진주시 이장단인 경남 496번의 동거 가족이며, 경남 539번은 498번의 동거가족이다.

경남 540번은 경남 49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4일 벼 수매 과정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했다.

경남 551번은 경남 503번의 가족이며, 경남 548번과 경남 549번은 경남 505번의 가족이다.

방역당국은 추가로 확진된 사안에 대해서 진주시 방역당국에서는 각각의 접촉 장소에 대해서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진주시 이장단 관련 지금까지 접촉자 462명, 동선노출자 157명 등 총 619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이중 최초 확진자를 포함해 양성 52명, 음성 190명, 진행중 378명이다.

경남 547번은 확진자는 합천군 거주자로 부산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 552번은 진주시 거주자이며, 경남 기타 1번의 동선노출자로 18일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지만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다시 받아 오늘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남 553번은 창원시 거주자로 소답포차 관련 확진자인 경남 469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중 증상이 발현해 검사를 실시했고, 오늘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경남도내 26일 오전 1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550명이며, 도내 입원 중인 코로나19 확진자는 183명, 사망자는 1명이며, 365명이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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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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